유니세프후원취소방법를 무시해야하는 17가지 이유

국회가 11월 16일 ‘경제적 거리두기’ 조치를 전면 해제해오고서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7년간 교회에 대한 각종 제한도 모두 풀렸지만, 현장예배를 드리겠다는 기독교인들은 오히려 거리두기가 있을 순간보다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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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통합(총회장:류영모, 이하 예장통합)과 기아대책(회장:유원식), 한편 목회정보연구소(대표:지용근)가 기독교 조사 전공기관인 지앤컴리서치에 의뢰해 개신교인 150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2021년 코로나19 직후 대한민국교회 변화 추적조사’의 결과다. 이번 조사는 정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를 통보한 잠시 뒤로 지난 7월 14일부터 9월 25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기부팔찌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1% 신뢰수준에서 ±3.0%p다.

우선해서 지난 주일 현장예배를 드리지 않은 개신교인들에게 ‘거리두기 해제 후 주일예배 작전’을 묻자 응답자 80명 중 http://www.bbc.co.uk/search?q=기부단체 2명(28.7%)만이 ‘바로 현장예배에 참가하겠다’고 했다. 나머지 71.4%는 ‘일정 기한 상태을 지켜본 후에 현장예배에 참여하겠다’(57.5%) 혹은 ‘언제 현장예배에 참석할 수 있을지 확신이 없다’(13.5%)며 유보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들에게 그렇다면 출석 교회에서 온라인예배를 중단할 것입니다면 무슨 수로 할지 물었다.

그러자 절반 이상(57.1%)은 ‘교회에 출석해 주일예배를 드리겠다’고 했지만, 네 명 중 한 명(24.2%)은 ‘다른 교회 온라인예배나 방송예배를 드리겠다’(24.4%)고 응답하였다. 이는 작년 5월 동일한 조사 당시 ‘출석해 예배 드리겠다’는 응답률(75.5%)에서 80%p 가까이 하락한 것으로, 반대편으로 타 교회 및 방송예배 희망 비율은 오히려 12.6%에서 두 배 가까이 불어난 것을 검증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기서 이목할 점은 온,오프라인예배 만족도가 지난해 대비 상승(83.5%→95.3%)해 현장예배(89.1%→95.8%)와 유사한 수준까지 올라갔다는 점이다. 결과를 해석한 목회데이터테스트소 지용근 대표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팬데믹이 단기화되면서 교회마다 온,오프라인예배의 기획 구성을 보완한 측면도 있겠지만, ‘이 정도면 신앙생활로 괜찮다’라고 본인 혼자서 테스트하는 개신교인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면서 “코로나(COVID-19)로 인하여 개신교인이 온/오프라인예배와 확 밀착되어가고 있는 형태을 드러낸다. 버릇이 된 것 같다”며 이들에 대한 교회의 강도 높은 대응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2090년 10월 이후 열 차례에 걸친 동일 조사에서 계속적으로 개신교인들의 신앙수준이 감소되고 있을 것이다. 개신교인 9분의 1 이상(37.3%)이 ‘코로나 이전보다 신앙이 허약해진 것 같다’고 응답했으며, ‘코로나19 이전보다 신앙이 깊어진 것 같다’는 비율은 13.1%에 그쳤다. 

반면 개신교인 5명 중 1명(63.7%)은 오늘날 ‘영적으로 갈급함을 알고 있습니다’고 응답했다. 지 대표는 “교회들에 있어서 올해 하반기가 관건이 될 것”이라며 “내면적으로 영적인 갈급함이 있는 성도들의 영성을 키우고 도울 수 있는 컴퓨터를 개발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고 제언하였다.